안녕하세요 아띠를 찾아주시는 여러분~~~
이제 추위가 조금씩 물러나고 햇빛이 따뜻하게 느껴지려고하네요..
이번주말에는 살짝 춥다지만...
어쨌든 기분은 벌써 봄같이 좋아져서 글을 남깁니다..
봄이 막 찾아올때쯤..쭈꾸미를 많이 먹었던거같은데...
요리 솜씨 좋기로 소문난 저희 엄마가 타지방에있는 저도 맛보여주기위해
잔뜩 사오셔서 코스요리로 해주신기억이...^^
데쳐서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 쭈꾸미 샤브샤브도 해서먹고
특히!!무엇보다!!둘이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는 쭈꾸미 볶음은 정말...ㅠ.ㅠ
눈물이 앞을 가릴정도로 맛있어요...이번에도 학수고대하고있답니다!
더군다나 산지직송 그 살이 포동포동하고 탱탱함이 살아있어서...ㅋㅋ
다들 이제 추위에 웅크리고 계시다가 깨어나셔서 날씨 좋아지면
가족들끼리 손붙잡고 나들이 오세요~~
봄에는 정읍쪽에서 벚꽃도 보시고~해안도로 드라이브도하시고~내소사절 산책도하시고
부안댐가서 아이들과 돗자리펴고 햇빛도 쐬고 항구가셔서 쭈꾸미 한아름 사오셔서
저희 펜션오셔서 드시고 편안하게 놀다 주무시고 가시면 참좋을꺼같아요^^
쓰다보니 제 희망사항이군요..^^제가 저런 코스를 좋아해서..ㅋㅋㅋ
아무튼 봄기운에 기분좋아져서 두서없이 써보네요..
기회가 된다면 아띠에서 만나요 여러분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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